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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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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이달 15일까지 2024 대안교육 교사 연구회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대안교육 교사 연구회는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공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 대안교육 전문 교원 인력 양성으로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립 대안학교 설립․운영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을 주제로 신청할 수 있다.
도 교육청은 3월 중 심사를 거쳐 4개 팀을 선정하고, 팀당 250~350만 원의 운영비 지원과 전문가 특강․대안교육 현장 탐방․관련 연수 등을 통해 교원들의 대안교육 능력이 향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대안교육 교사 연구회를 통해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