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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2024년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모집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03.13 09:37 수정 0000.00.00 00:00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아이 교육정책!

↑↑ 경북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2024년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은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과 의견 제안을 통해 ‘학부모가 직접 교육정책에 참여’하는 제도이다.

모니터단은 △주요 교육정책을 SNS로 쉽게 안내해 주는 ‘교육정책 알아가기’ △교육정책 만족도와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교육정책 모니터링’ △직접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2019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7년째 운영되고 있는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은 매년 수요자 중심의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도 모니터단은 학부모 1,000여 명(학교당 1~2명 이내)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경북에 있는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생을 둔 경북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각급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단은 4월 권역별 연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내년 2월 말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상반기에는 지난해에 이어 ‘따뜻한 경북교육 교육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해 학부모의 생생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받을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정책을 쉽게 안내해 주고, 교육 수요자의 의견까지 제시할 수 있어 모니터단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올해도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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