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단 운영 |
|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학생 질문 중심의 수업문화 확산을 위해 2024학년도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단은 학생 주도형 질문 수업 모델 개발, 질문 기반 수업 나눔과 지원, 질문이 넘치는 교실 현장 안착과 확산을 위한 컨설팅 지원, 질문 기반 수업 확산을 위한 강의와 ․연수 활동에 참여한다.
선도단은 연구학교와 선도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 생성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학습’에 경험이 많은 교사 중 희망하는 교사를 중심으로 조직하여 교원의 질문 기반 수업 역량 강화와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선도단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사례와 정보를 공유․확산, 자발적인 수업 나눔 실시로 수동적인 교사가 아닌 수업 혁신의 주체로서 경북 교육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선도단 추천은 오는 27일까지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4일 이후 공문으로 안내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업 혁신은 무엇보다 교사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가능하다”라며, “교사 학습공동체 활성화, 수업전문가 육성, 수업 나눔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