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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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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사업은 유치원 부적응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여 유치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유아와 학부모 심리․정서 상담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올해는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리‧정서 상담 지원을 희망하는 유아는 유치원으로 신청을 통해 전문 상담 기관에서 1부터 10회의 체계적인 상담과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정신건강의 기초를 형성하는 유아기에는 심리․정서적 안정과 생애 결손 해소를 위한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아의 행복한 성장․발달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