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영양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는 3월 30일 종합복지회관 프로그램실에서 아동복지기관 관련 정보공유와 복지서비스 제공 업무 협의를 위해 아동복지기관협의체 1분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 및 돌봄 부재 등 위기가정 아동에 대한 지원을 주제로 드림스타트 팀에서 주최하고, 영양경찰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양군 보건소 등 관계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하였다.

또한, 지역 내 각종 공공·민간기관으로부터 지역 자원을 제공받아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할 프로그램이 있는지에 대한 협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아동복지기관협의체 1분기 회의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가계위기, 돌봄 공백, 아동학대 등 아이들의 다양한 위기상황에 즉각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아동통합서비스에 대한 질을 높이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