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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영주선비도서관, 하반기 다문화 지원사업 운영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8.25 11:53 수정 0000.00.00 00:00

“가족과 함께하는 동요 나라, 동화 세상”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8월부터 9월까지 공공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가족과 함께하는 동요 나라, 동화 세상”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다문화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공모사업, 2021년 도서관 다문화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국고로 운영하며, 8월 세째주 토요일부터 총 5회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다문화어린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하반기 다문화 프로그램은 영주시 관내에 있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가 자녀와 함께 이해하기 쉬운 동화책과 동요 등을 활용해 다양한 나라의 생활문화를 배워보고 체험해 보며 이중언어 교육도 병행하여 서로 소통,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철연 도서관장은“선비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문화가족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다문화 지원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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