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 영주시는 30일 ㈜석탑산업 현성 배진철 대표이사가 KF94 마스크 10,000장(3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한 ㈜석탑산업 현성은 교량 컴퓨터 인상 및 철근콘크리트 표면, 단면보수보강 강교량 도장, 교좌장치, 지진보강 특허 및 신기술을 15종이나 보유한 건설 관련 전문기업이다.
배진철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진철 대표이사는 현재 가흥1동 37통장으로 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2019년에는 영주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