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사말하고 있는 임종식 교육감 |
|
[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경북 온(溫)누리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지역 대표인 31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가졌다.
‘경북 온(溫)누리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도 단위 1팀, 지역단위 22팀으로 구성되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 191명이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은 지역 여건과 학교의 상황에 적합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 청취와 문제점 진단으로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늘봄학교 우수모델 발굴과 각종 설문조사 참여 등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시작으로 경북 늘봄학교 추진 현황 보고, 늘봄학교 사례 공유, 모니터링단 운영 계획과 현장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지금, 교육공동체가 함께 늘봄학교 운영에 힘써야 한다”라며, “앞으로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함께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수요자가 만족하는 내실 있는 늘봄학교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