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울진군과 국민의 힘 박형수 국회의원은 지난 29일 군청대회의실에서‘2022년 국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박형수 국회의원, 전찬걸 군수를 비롯한 경북도의원, 군의원 및 실과장 등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당면 현안사항으로 왕피천·불영계곡 국립공원 지정, 코로나19 대응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2022년 국비지원건의 사업으로 한국 해양과학 빅데이터 센터 구축, 원전소재 1시·군 1국가산단 조성, 한국형 지역에너지산업 전환 지원 사업, 해양디지털 i4.0 재해·안전 감측망 구축 등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 공유와 향후 국비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2021년 5,488억원의 역대급 국비확보는 박형수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며,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국비확보에도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형수 국회의원은 “당정간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