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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꿈나무 학생 선수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05.22 09:47 수정 0000.00.00 00:00

경북선수단, 초․중학교 195교 1,218명 참가

↑↑ 결단식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임종식 교육감
[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195교 1,218명[선수 796명(남 452명, 여 344명), 임원 42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에 개최된 ‘2024학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의 경북 대표로 선발된 학생 선수들은 지난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려왔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은 육상과 소프트테니스, 수영, 양궁, 씨름, 탁구, 태권도, 유도, 복싱 등에서 금메달 40개를 비롯하여 총 128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선수단은 16일 경산시에 있는 경북체육중학교 체육관에서 교육청과 체육회 관계자, 경북체육중학교 학교장, 선수단, 학부모,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선수단 결단식을 시작으로 막바지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하여 미래를 향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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