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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2023년도 BTL 본 협상단 전체 회의와 실무협상단 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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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화백관에서 ‘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본협상단 10여 명과 실무협상단 5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협상단 전체 회의와 실무협상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상단 회의는 지난해 12월 고시된 20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안동서부초등학교 외 2교(건천초등학교-경주, 함창초등학교-상주)를 대상으로 경북교육청과 우선협상대상자 간에 이루어졌다.
양측 협상단은 기술 분야와 재무․운영 분야에 대한 1차 협상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고,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시행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중 영주여자중학교 외 1교(영주제일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본협상단 회의와 실무협상단 1차 회의는 27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안동서부초등학교 외 2교(건천초등학교-경주, 함창초등학교-상주)의 개축사업비 493억 원, 영주여자중학교 외 1교(영주제일고등학교)의 개축사업비 306억 원으로 총사업비 799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25년 2월 착공해 ‘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상을 시작으로 민간사업자들의 창의성과 효율적인 사업 관리 방식을 적용하여, 학생과 교육 수요자들에게 미래 교육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시설을 조기에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