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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상길 부시장, 첨단산업 육성 거점 ‘포항테크노파크’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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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22일 포항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주요 현안 업무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및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 및 기술사업화 등 기업지원 업무와 더불어 ▲이차전지산업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 ▲첨단기술 기반 그린바이오 산업클러스터 조성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등 포항시가 핵심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터리, 바이오, 에너지, 디지털 분야 육성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후 장 부시장은 포항테크노파크 시설 및 입주기업을 둘러보며 관련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산업의 거점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술혁신 촉진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차전지・수소・바이오・철강・신소재・미래기술 등 5대 신성장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혁신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 지정, 수소연료전지발전클러스터 구축, 혁신연구센터(IRC) 국가공모에 첨단바이오 분야가 최종 선정되는 등 미래산업 육성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2000년 지역산업의 기술혁신 촉진 및 기술집약형 기업 육성을 위해 기초자치단체와 지역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테크노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