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에너지⋅경제 경제

경북도, 추석선물용 농특산물로 풍성하게 준비완료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8.26 09:44 수정 0000.00.00 00:00

오프라인‘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최대 30%까지 할인판매

↑↑ 추석이벤트 시안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인 농특산물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 한가위 판매행사로 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에서는 지난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사과, 홍삼, 버섯 등 3+1, 5+1 한가위 선물 세트 특판전, 과일, 축산물 등 대량구매(30개, 50개, 100개) 사전예약제를 통해 40%까지 할인판매하고 있다.

또한, 우수고객 50명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사이소’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내달 15일까지 대기업(삼성전자 구미공장) 임직원 전용몰에‘사이소’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내달 30일까지제휴몰 인 ‘우체국쇼핑, SSG.COM, 11번가, 위메프’에서 700여개 농가 6차 산업 한가위 판촉전, 선물세트 예약판매, 한가위 기획전으로 최대 40%까지 할인행사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경북 농식품 산업대전을 온라인 개최하며 80개 업체 300여개 제품으로 전시관, 판매관, 기획관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언택트 구매상담회, 온라인 시군 홍보관, 경품 행사도 추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외에도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네이버, 위메프 등에서 40%까지 할인판매, 할인쿠폰을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들과 만난다.

이와는 별도로 내달 13일까지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한우, 한돈, 사과, 배, 포도, 햅쌀 등 7회에 걸쳐 네이버쇼핑라이브(팔도유람)와 배달앱을 통해 판매를 하며 할인쿠폰(3천원~1만원)과 구매 시 사은품 까지 증정한다.

또한, 농식품 유통 취약농가를 위해 내달 10까지 2회에 햅쌀, 샤인머스캣을 카카오스토어 톡딜을 통해 최대 40% 할인 판매행사도 진행한다.

대도시 소비자 대상 오프라인 행사로는 지난해 개장한 ‘바로마켓 경상북도점(대구 북구 소재)’에서 매주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내달 4~5일 안동의 날, 11~12일 김천의 날, 18~19일 영천·상주의날 행사를 개최하며, 도내 쌀브랜드 전시, 떡메치기, 쌀 홍보행사와 구매 고객에게 송편 500g 증정,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최대 25%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4까지 개최한 한가위 명절 선물전에서는 ‘사이소’입점농가가 참가했으며, 내달 9~12일까지 4일간 경주 타임캡슐 광장에서 추석맞이 드라이브스루 경북 큰잔치와 포항 영일대에서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리며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에 이어 도청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판매전이 내달16일 도청 가온마당에서 열린다. ‘사이소’20개 업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2만원 상당 럭키박스 구성)도 증정한다.

한편,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행사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는 판로확대와 소비자에게는 경북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착한가격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소비자 욕구에 맞춰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판매 행사를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포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