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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시 북구보건소, 시민 대상 국가암검진 홍보캠페인 실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05.23 15:30 수정 0000.00.00 00:00

흥해 오일장서 암 검진를 통한 암 예방과 조기 발견 중요성 적극 홍보

↑↑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지난 22일 흥해 오일장에서 암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국가암조기검진 독려를 위해 지난 22일 흥해 오일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예방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직원과 365암예방알리미 자원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암 예방 및 국가암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은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연도 출생자로 ▲위암은 40세 이상 남·여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 ▲폐암은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폐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여 모두 대상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암 검진 수검률 제고를 위한 전화 독려 및 홍보캠페인 활동 등 지역주민 홍보를 적극 실시해 암 예방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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