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코로나19 극복 유공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은 선제적이고 자율적인 방역활동과 따뜻한 후원으로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기여한 개인 18명, 기업 7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포항 학원 관련 확진자 발생 시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지원해준 시민들과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기탁해준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체 감염예방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주시는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현재 포항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50%를 넘어섰으며, 18~49세 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포항시의 안전과 일상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