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포항 지역에서 생산되는 계란 생산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
|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9과 30일 양일간 2024년 3분기 영양플러스사업 보충 식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품목별 단가 조사 및 지역 농축산물 생산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일정 기간 보충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 대상자 맞춤형 처방에 따라 패키지별 11종의 보충식품(분유, 쌀, 감자, 달걀, 우유, 미역 등)을 월 1 에서 2회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보충식품 제공을 위해 포항 지역에서 생산되는 1등급란과 친환경 쌀을 사용하며 담당자가 지역 농축산물 생산 현장을 방문, 실제 보충식품의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하여 대상자들이 더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임산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을 제공받아 매우 만족스럽다”며 “사업 시작 전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은 사업인 것 같아 지인들에게도 많이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