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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태풍‘오마이스’피해 학교 현장 복구 지원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8.27 15:48 수정 0000.00.00 00:00

포항 서포중·포항보건고등학교 침수 피해 정상 복구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태풍 ‘오마이스’의 피해를 입은 포항 서포중·포항보건고등학교의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포항 서포중·포항보건고등학교 주변 지역은 짧은 시간에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교실과 운동장 등의 침수와 담장 일부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빠른 복구를 통해 학교 업무를 정상화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본청 직원 15명과 포항교육지원청 직원 25명 등 40여 명이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 동참했다.

침수 교실의 바닥과 벽면 청소, 토사에 덮인 운동장 복구, 학교 주변 하천과 마을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작업을 시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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