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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시 생활개선회, 태풍 오마이스 피해복구 지원 나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8.30 15:51 수정 0000.00.00 00:00

죽장면 과수 농가 피해 방문, 복구 지원 구슬땀 흘리며 아픔 함께 나눠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생활개선회는 30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에 따른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죽장면에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복구 작업에는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태풍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시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진 죽장면민들에게 큰 힘이 돼 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미숙 포항시생활개선회장은 “이웃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농업인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생활개선 포항시연합회는 520여 명의 회원이 매년 깨끗한 농촌가꾸기 사업, 경로효친 행사,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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