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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시 북구보건소, ‘땅과의 접촉이 치유한다’ 맨발걷기 교육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06.19 15:58 수정 0000.00.00 00:00

발과 흙의 만남, 면역력을 키우는 맨발걷기 교실 3기 운영

↑↑ 포항시 북구보건소, ‘땅과의 접촉이 치유한다’ 맨발걷기 교육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9일 북구 치매안심센터 한마음홀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사전 참여를 신청한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교실 3기를 운영했다.

맨발걷기 교실은 올바른 맨발걷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걷기 실천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걷기 프로젝트다.

이번 교육은 장기현 맨발학교 포항지회장이 ‘어싱(Earthing), 땅과의 접촉이 치유한다’라는 주제로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맨발걷기 교실 3기 참여자와 북구보건소 걷기리더 자원봉사자, 맨발학교 포항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 맨발걷기 체험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5월 27일 곡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지정한 바르게 걷기 활성화 선도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걷기교실을 운영해 올바른 걷기를 통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북구 지역 내 바르게 걷기 활성화 선도학교는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3개교, 총 7개교로 곡강초등학교, 항구초등학교, 대흥초등학교, 기북초등학교, 포항중학교, 동지여자중학교, 신광중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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