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문건설협회 포항시운영위원회는 21일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대한전문건설협회 포항시운영위원회는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21일 포항시에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포항시운영위원회는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사업은 물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울진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포항시장학회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3월부터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4천만 원 가량 성금이 모금됐다고 밝혔으며, 모금된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혁 대한전문건설협회 포항시운영위원회장은 “건설업 상호시장 개방으로 전문건설업체가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저출생 문제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지역 전문건설인들이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우리 지역의 성장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포항시운영위원회 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이 포항시의 저출생 극복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