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박람회 사진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20일 13:00 대구 달서구 소재의 웨딩 비엔나 1층 비취홀에서 법무보호대상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경상권 일터나눔 HUG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경상권역에 있는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취업처 연계를 위해 경북지부, 경북서부지소 등 주변 권역 120여 명의 보호대상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 보호대상자 채용 희망 업체 30여 개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황영기 이사장, 대구지방검찰청서부지청 김형석 지청장,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연합회 이재연 회장 및 임원진, 대구보호관찰소등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취업박람회 참여기업 간담회와 함께 보호대상자와 채용희망 업체 간의 직접면접, 사진촬영, 이력서 작성 등의 구직 클리닉과 법률 상담 등의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했다.
법무부 일자리우수기업 회장사 이재연 대표는 “보호대상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보호대상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줄 수 있도록 이런 뜻깊은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지부 임동문 지부장은 ”보호대상자 재범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취업이 중요하다“며 ”더 많은 보호대상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줄 수 있도록 취업처 발굴과 고용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부는 앞으로도 취업박람회와 같은 행사를 통해 구인 업체와 보호대상자의 직접적인 취업 연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취업처 발굴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