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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경찰서,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실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06.23 14:35 수정 0000.00.00 00:00

영혼을 훔쳐가는 마약, 불행의 시작입니다!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21일 포항 철길숲 일대에서 남북구 경찰서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지난 21일 포항 철길숲 일대에서 남북구 경찰서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와 남․북부경찰서가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 예방 홍보물 배포, 마약류 오·남용 예방 현수막 설치, 폐의약품 분리 배출법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약중독 예방과 근절을 위해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불법 마약 퇴치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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