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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시 지역밀착형복지관, 주민역량강화 배움마을 벤치마킹 실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06.24 15:27 수정 0000.00.00 00:00

부산 보수동 행복마을, 영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방문

↑↑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지역밀착형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상대동, 죽도동 지역의 주민 25명과 함께 부산 보수동 행복마을, 영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지역밀착형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상대동, 죽도동 지역의 주민 25명과 함께 부산 보수동 행복마을, 영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부산 보수동과 영주동의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우수 사례와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등을 직접 보고 듣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보수동은 2014년 행복마을로 선정되어 마을커뮤니티센터를 거점으로 24명의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운영하고 이웃돌봄, 주민공동체의 작품을 통해 작품 판매 및 플리마켓 행사 참여로 사랑방 활성화를 위한 공간운영 관리, 재정확보 기반 마련과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주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오랜 기간 방치되어 쇠퇴하고 있는 정주근린기능을 회복하고자 공공유형 신주거문화 클라우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역밀착형 복지관을 통해 이웃을 잇고,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예방과 지원에 포항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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