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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왼쪽), 김철문 경상북도경찰청 청장(오른쪽)이 25일 경북 경찰공무원에게 올바른 역사인식 교육과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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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6월 25일 15시 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과 나라사랑 정신 확산 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교육연수체제 구축은 물론 경상북도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에게 ‣ 경북의 통일·독립·호국 역사를 바르게 알림 ‣ 경찰공무원 및 경찰 가족들에게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여 줄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이 접목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 통일·독립·호국의 국난극복사 이해를 위한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재단이 운영하는 독립군 전투체험장 신흥무관학교를 적극 활용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재단은 확고한 국가관이 더욱 요구되고 국민에 대한 봉사와 국가에 대한 희생정신이 호국영웅과 가장 닮은 것이 경찰이라 밝히며, 출범 이후 1호 MOU를 경북경찰청과 함께 한 것은 제복을 입은 영웅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7,000여 경북 경찰공무원에게 올바른 통일·독립·호국의 역사를 전하고,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관을 발굴하는 사업과 독립운동가 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에 공동대응하여 보훈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