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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유망 강소 물기업, 저출생과의 전쟁 동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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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 협의회는 2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고자 성금 1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물산업 선도기업 협의회는 경북도로부터 인증받은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자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사 간 기술․정보 교류 등 기업 간 상호협조 체계 구축과 물산업 육성 방안 모색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
또한 경상북도는 글로벌시장에서 기업의 신뢰도를 높여주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물 기업을‘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하여 기업 니즈에 맞게 맞춤형 수출지원과 해외전시회 참가 및 기술개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25개 사를 선도기업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김상수 경북 물 산업 선도기업 협의회장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협의회의 뜻을 모았으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적극 동참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기업도 많이 힘드실 텐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에 도움을 주신 데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