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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음주운전은 금물이다

김병철 기자 입력 2024.06.30 13:39 수정 2024.06.30 13:51

음주 사회ㆍ경제적 손실

↑↑ 편집국 김병철 취재부장

최근 잘못된 음주습관으로 인하여 심각한 사고나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대부분이 교통사고를 야기하는 음주운전이다.


언제 어디서나 연일 과음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있다. 이처럼 음주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손실이 누가뵈도 험한 수준이다.

계속된 음주는 개인의 삶에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며 여러가지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아울러 개인뿐만이 아닌 가정에서부터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대상의 특징에 따라 다양한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윤창호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음주운전은 전국에서 지속되고 있다. 얼마전에는 인기 트롯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에 뺑소니를 해 서울 구치소에 구속 됐다고 인터넷에 본적이 있다. 또 지인에게서 무면허 운전자의 경우를 듣게되었는데.그는 군대를 제대한후부터 첫 직장이 영업직이었는데 항상 직원들이 회식이나 술자리를 가져 아예 술로써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어느날 자신도 모르게 알콜중독이 되어 결혼을 하여도 가정은 둿전이고 계속 술만 마시고 무면허를 하다가 아예 운전면허증을 상실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술을 마신다고 들었고, 한 경우는 포항서 식당을 하는 女업주가 장사는 뒤로하며 항상 손님과 술자리에서 음주를 하고 그 손님과 술을 먹은 상태에서 같이 동승하여 차를 모는 경우도 있다고  들은적이 있었다.

이처럼 갈수록 심각해지는 음주사례에 절대적인 금주예방이 필요하다.

우리사회는 언제나 음주문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 그 해결방안은 바로 절주(節酒)이다.

우리사회는 음주문화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하여 술 권하는 사회로 인식되었다.

너무 술에 대해 너그럽고 첫 만남부터 술을 마시며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사회를 힘들게 하는셈이다.술로써 모든 행동이 사건으로 만들어진다.

최근 여러가지 사건 사고에 결코 취하지 않는 사회, 추하지 않은 文化의 조성을 위해 불필요한 술자리는 멀리하고, 필요한 술자리는 1가지 술로 1차에서 마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단 한 잔의 술도 독(毒)이 된다는 인식으로 자기 몸은 자신이 지킨다는 생각으로 다시금 절제를 하며 주위를 돌아봐야 한다.

그래도 본인을 바라보며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부모나 처, 자식을 위해서 말이다.

누구말대로 술과 원수(怨讐) 또는 후회(後悔)로 마주하기 전에 절대로 건강(建康)과 절주(節酒)를 다짐해야한다.

언제나 책임 있는 음주는 나지신을 돕는 일이라 여기며 술독보다 가볍게 한잔(藥酒)하는 환경을 만들면 절대 남에게 피해가는 행동이 아니라 여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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