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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포스코이앤씨 사업장 내에서 직장인대상으로 오피스 짬짬이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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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신체활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으로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직장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포스코이앤씨 사업장 내에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오피스 짬짬이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피스 짬짬이 스트레칭 교실은 신체 활동량이 부족해진 현대인들에게 급증하는 질환인 허리·목 추간판탈출증, 거북목 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등 의자병(Sitting Disease)을 예방하고 신체활동 활성화를 통한 비만 예방을 위해 운영하게 됐다.
직장인을 위한 근골격계 예방 운동, 근력 강화를 위한 요가 등 손쉽게 직장 및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직장인 비만 예방을 위해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와 혈압·혈당 관리, 영양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또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