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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10일 선린대학교 믿음관에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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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선린대학교와 협력하여 경력단절여성 및 은퇴(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10일 선린대학교 믿음관에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내일(my job)&내일(tomorrow)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이날 개강식에는 곽진환 선린대학교 총장, 안혜정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안나경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 및 실습 등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 수료 후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생은 “결혼과 출산 후 경력이 단절되어 아쉬움도 컸고, 그동안 사회변화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나경 평생교육과정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생들에게는 질 높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과정이 교육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