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국 김병철 부장 |
연일 인터넷상에서 남녀간의 불륜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들를 진실로 살펴보면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대부분이 중독성 사랑이라 본다.
그런데 하물며 시민들도 이러한 상황을 못참고 사고를 만드는데 이걸 단속하고, 규제해야할 대구중부경찰서 A 경위(남, 44세)와 B 경사(여, 40세)가 그것도 한 가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작년 7월부터 내연관계로 태연하게 근무시간에 B 경사 집에서 性관계를 하다가 그녀의 남편 경찰관에게 목격돼 동영상을 찍히고 정말 웃지못할 사건이 대구지방경찰청에 인계됐다.
아울러 포항지역에서는 북구 모 포차에서 여주인이 손님과 술을 진하게 마시고 같이 음담패설을 하다가 가게 방안에서 불륜을 저지른 사례도 있었다.
가만히 이야기들을 듣고 있자니, 역시 人間은 타고나서 죄를 짓는다는걸 실감했는데 바로 엉뚱한 정신건강이 남녀경찰의 주요 의제로 대두한 시점에서 記者는 어안이 벙벙하다.
먼저 불륜을 극복할 수 있는 의지의 문제로 바라보는 시선이 맞으나 경찰들이 스스로 조절 가능한 기분을 조절못하고 뇌의 호르몬 불균형으로 밖에 변명을 한것같아 안타깝다.
다른 신체적 질병과 마찬가지로 개인이 홀로 성욕을 해결할 수 없는것이 병이라 할수 있는데 분명히 전문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불륜을 아무렇게나 생각해 오히려 자신들이 즐기는 性행위를 보고 우리 시민들은 무어라 생각할까 의문이다.
언제, 어떻게, 어떤 장소에서, 왜 바람을 피는 행위는 그들에게 오히려 진정한 경찰 치안업무보다 즐거움인지 다시금 묻고싶다.
범죄피해자나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에게 규제나 단속을 해야할 말그대로 공권력에 있는 경찰이 위와 같이 사건을 만든 행동은 우리 시민들에게 과연 무엇을 보고 믿고 따르라는 의견인지 솔직담백한 심정을 알고싶다.
제발 이번 사건이후에도 당사자는 우리 國民을 향한 부단한 자신의 반성과 깊은 성찰,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야 한다.
오늘도 자신만의 성적 욕구를 채울게 아니라 진정한 사랑이라면 사건을 만들지 말고 사건을 해결하도록 철투철미한 정신자세를 확립하여 本人의 올바른 정신을 심어 불륜이란 불명예를 지웠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