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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 의견 특별접수 기간 운영(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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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8월 6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특별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나, 이번과 같이 특별접수 기간을 정해 운영하는 주민 의견수렴 제도는 신규사업 발굴과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된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비 지원, 학교 체육 활성화 등 9개 사업(898억 원 편성)은 2023년도에 주민들이 제안한 안건을 반영하여 편성된 사업들이다.
의견서 제출은 교육사업 제안서를 작성하여 경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팩스, 방문뿐만 아니라 우편(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511, 경상북도교육청 예산정보과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앞)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된 교육사업 결과는 사업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된다.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은 “접수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겠다며, 투명한 경북재정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