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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2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타리 클럽과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폭염대비 냉방물품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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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2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과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냉방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는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을 비롯해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냉방물품은 지난 11일 개최된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과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 치매환자 가구 및 노인 부부 세대 30가구와 저소득 영유아 세대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오호영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회장과 임원들은 기부한 물품을 들고 치매어르신 댁과 저소득 영유아 세대에 방문해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오호영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회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과 영유아 가구의 쾌적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르신과 영유아 세대에 건강한 여름나기 안부를 전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과 봉사의 동반자로써 상호협력해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