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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포항 문덕초 교육복지우선지원 “탄소중립 올바른 분리배출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김병철 기자 입력 2024.07.22 19:00 수정 2024.07.22 19:05

지역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탄소중립 교육 전수 준비 마련

 

↑↑ 문덕초 교육지원 탄소중립 환경정화 사진

포항 문덕초등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난 20일 오천읍청소년지역봉사대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오천읍민복지회관 주변 원룸단지와 간선도로일대를 돌며“탄소중립 올바른 분리배출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천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5개 초·중학교(문덕초,구정초,포항원동초,오천중,포항포은중) 110여명의 학생들과 오천읍청소년지역봉사대 회원들과 함께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오천읍 만들기”일환으로 지역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탄소중립 교육을 받으며 바른 재활용에 대해 이해해는 계기가 되었다.

탄소중립이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하여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이다. 올바른 분리배출만으로도 탄소중립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
봉사에 참여한 재학생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뿌듯함을 느꼈고,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석주 교장선생님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고,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쾌적한 환경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연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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