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구미시 산동읍은 3월 29일 9시 산동읍 종합복지회관에서 스트레스관리 행복충전교실을 시작으로 2021년 상반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산동읍 맞춤형 교육으로는 요가, 플라워디자인(A, B반), 스트레스관리 행복충전교실 등 4개 강좌를 운영하며, 7월 2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강좌별 15명 정도로 한정하여 모집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강좌는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지역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이 있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및 이웃들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진 산동읍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활 속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