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사회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 2030 자문단 청년정책 교류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08.04 12:25 수정 0000.00.00 00:00

지역 청년 권익 증진을 위한 ‘권익위 2030 자문단’과의 만남

↑↑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지난 2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년보좌역 및 2030 자문단을 만나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지난 2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년보좌역 및 2030 자문단을 만나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항시 청년청책조정위원회는 ‘권익위 2030 자문단’과 포항시의 대표 청년 공간인 포항 청춘센터에서 권익위의 주요 청년정책과 포항시의 청년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청년들의 주된 관심 분야인 채용 비리, 청탁 금지, 부정부패 방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자유롭게 담론을 이어갔다.

특히 중앙부처와 지역 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찾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청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이어 포항시의 대표 창업 공간 중 하나인 체인지업그라운드 및 전국 최대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한 포스텍의 가속기연구소를 방문해 지역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동광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번 권익위와의 소통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이번 네트워킹은 청년의 권익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책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지역 청년의 목소리가 국민권익위원회까지 이어질 수 있는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권익위 2030 자문단’은 올해 2월 출범해 최현석 청년보좌역을 단장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돼 권익위의 주요 정책인 부패 방지, 고충 처리, 행정심판 등을 모니터링하고 제언하는 등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포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