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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힐링원예프로그램 수업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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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힐링원예 프로그램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힐링원예 프로그램은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돕고 원예와 화훼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됐다.
화분 만들기, 야생화 식재, 다육식물 테라리움 제작 등 다양한 원예 활동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신만의 화분을 직접 만들어 식물을 심어본 수업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원예 프로그램 교육에서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 및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권기혁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예 활동을 통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