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 안전체험 사진 |
포항북부소방서은 6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 흥해읍 칠포리에 소재한 칠포해수욕장에서 ‘119이동안전체험센터’ 운영을 실시했다.
‘119이동안전체험센터’란 여름 휴가철 관내 해수욕장에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소방안전교육 및 지진 등 재난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하여 안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보고·듣고·행동하는 재난 체험 교육(지진, 연기탈출 등) ▲소화기,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 홍보 등이다
포항북부소방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7일 포항 도구해수욕장, 9일 울진 구산해수욕장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체험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동안전체험교육 담당자는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한다.”며 “평소 접하기 힘든 소방안전교육과 지진 등의 재난 체험을 통해 피서객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