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늘맞이꾸러미 사진 |
가람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기후재난 폭염·감염 대응키트 ‘서늘맞이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사업은 재난취약계층인 어르신이 여름철 폭염을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온열질환 및 전염병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늘맞이꾸러미는 냉각선풍기, 부채, 쿨타올 등 생필품 10종, 마스크, 손소독티슈, 손소독제 등 감염예방물품 6종, 유산균, 발포비타민, 보리차 3종의 식품류로 구성했다.
김유진 센터장은 “희망브리지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1조 6천억 원의 성금을 누적 지원했으며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