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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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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남구보건소는 8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장애인 9명을 대상으로 활력UP, 건강UP 장애인 난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난타교실은 북과 북채 사용법, 비트에 맞춰서 장단 익히기 등을 배우면서 활발하게 몸을 움직임으로써 신체활동 및 균형감각, 유연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할 계획이며, 수업은 전문 강사의 실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 난타교실에서 난타를 배우며 무더운 여름날 지역 내 장애인들이 신체기능을 향상시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상호작용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지역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