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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금오공업고등학교 전국기능대회 현장과 학교 교육시설 현장점검 실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08.09 08:38 수정 0000.00.00 00:00

↑↑ 경북교육청, 금오공업고등학교 전국기능대회 현장과 학교 교육시설 현장점검 실시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5일 구미시에 있는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국기능대회 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경북도의회 황두영 교육위원과 본청 시설과 및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전국기능대회를 대비해 시설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대회 준비 상황 점검 외에도 2024년도 금오공업고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공사 현장점검과 2025년도 시설 사업을 대비한 노후 시설물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현장점검 결과, 전국기능대회 9개 직종별 경기장이 활발히 준비 중인 가운데,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대비와 실내 경기장 마련에 따른 여름철 근로자 폭염 대책이 강조됐다. 또한, 기능대회 진행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시공이 주문됐다.

한편, 금오공업고등학교의 2024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급식소 개축)이 진행 중이며, 이 사업은 내년 8월 준공 예정으로 지상 2층 총면적 998㎡,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급식 환경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도 시설 사업 계획으로는 노후화된 진입로를 개체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과 교내 이용객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포장 면적 17,510㎡, 총사업비 9억 5,000만 원을 투입해 2025년에 실시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철저한 점검과 준비를 통해 전국기능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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