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흥해공고 3년 박성복 학생 사진 |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서울에서 개최된 '2024 WICO(World Invention Creativity Olympic)세계발명창의올림픽대회'에 대한민국 국가 대표로 학생 2명이 참석하게 되었다. 한국대학발명협회와 세계발명창의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4차 산업 과학기술 및 발명 아이디어 등의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에 전세계 25개국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본교 학생들은 다양한 나라의 인재들과 발명 아이템을 혁신적으로 교류할 수 있었으며, 영어 발표를 진행하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전문가로부터 평가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심사 결과 소방방재로봇을 개발한 폴리메카닉스과 2학년 김지민 학생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골프퍼팅시스템을 개발한 폴리메카닉스과 3학년 박성복학생은 사물인터넷분야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리고, 국제지식연맹(WIPPA)에서 전체 1등에게 주어지는 대상은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3학년 박성복 학생이 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최영호 교장은 “2024 세계발명창의올림픽대회에서 큰 성과를 올린 수상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올 하반기에도 창의성을 발휘할 수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교류 발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