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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선린대 응급구조과 `2024년 포항철강 마라톤 STEEL RUN 대회` 의무자원봉사 실시

김병철 기자 입력 2024.09.02 19:27 수정 2024.09.02 19:31

시민들을 위해 산소포화도, 혈압 체크, 산소포화도 측정, 상처 소독, 호흡 보조 마련

 

↑↑ 응급구조과 의무자원봉사 사진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2024년 포항철강 마라톤 STEEL RUN 대회'에서 각 진행로 의무지원봉사를 시행했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 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해 진행된 행사로 8월 31일(토) 09:00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각계 인사들이 시민들과 함께 달리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가운데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20여 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산소포화도, 혈압 체크, 산소포화도 측정, 상처 소독, 호흡 보조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마라톤 직후, 온열로 인한 탈진 환자 4명을 이송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응급구조과 학회장 임상욱 학생은 “오랜만에 포항시민들과 활기찬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졸업 전에 응급구조사로서 봉사할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진숙 학과장은 “응급구조과는 지역사회와 응급의무지원을 위해 해변마라톤, 전국 걸스카우트 의무지원 및 교육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은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1995년 전국 최초 개설되어 2천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재난 및 구급대원, 전국 응급의료센터, 대기업 산업체 안전지킴이로서 1급응급구조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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