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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

경북도의회 권광택 위원장 의정활동 돋보여,질타 보다는 대안제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09.06 10:40 수정 0000.00.00 00:00

새마을정신,경북의얼·정신이어갈수있는MZ세대교육·홍보절실

↑↑ 경북도의회 권광택 위원장 의정활동 돋보여,질타 보다는 대안제시
[포항신문=포항신문]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안동)은 지난 9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북행복재단과 새마을재단(구미), 호국보훈재단(안동)에 대한 상임위원회 차원의 현지확인과 업무보고를 받고, 당면 현안사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대하여 질타 보다는 앞으로 개선할 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였다.

권광택 위원장은 새마을재단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새마을재단이 출범한지 10년이 넘어서는 시점에서 ‘새마을 세계화재단’이란 이름으로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개발도상국 연수, 새마을지도자 파견, 봉사활동 등 개발도상국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는데, 이제는 사업추진에 대한 실효성 정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볼때라고 밝혔다.

아울러 요즘 MZ세대에 대응한 교육이나 사업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새마을 재단에서 MZ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가를 묻고, 현재 새마을지도자의 80%이상이 50세 이상의 장년이나 노년층으로 40세 이하는 2.7%에 불과한데, MZ세대, 청년들의 참여를 조성하는 것이 앞으로 새마을 사업의 최대 과제이니, 새마을재단에서도 우리 청년들과 새마을의 접점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고민해 보고, 교육이나 사업들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안동 호국보훈재단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올해 공공기관 통폐합으로 경주 통일전과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 안동 독립기념관이 통합하여 호국보훈재단으로 출범했는데, 기관 통폐합의 경우 역할 및 인사 갈등요인 등 해결에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는 부분이 많은데, 기관 통합 후 지금까지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상해보험에 대한 직원단체보험 의무가입 등 직원복지에서도 신경써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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