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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포항시청소년수련관 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포항북부경찰서 SPO팀과 성교육 전문활동가와 함께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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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포항시청소년수련관 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포항북부경찰서 SPO팀과 성교육 전문활동가와 함께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성문화센터에서는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성폭력 관련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디지털 성폭력 문제 예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딥페이크,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특성과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청소년들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한 올바른 성교육 역할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방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포항북부경찰서에서 디지털성폭력 예방 방안 및 신고 절차를 담은 교육을 진행했고 학교 내 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도 청소년이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동참을 요청했다.
정태영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일률적이고 형식적인 성폭력 예방 교육을 넘어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예방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디지털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북부경찰서 SPO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내 성폭력 예방교육에 적극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