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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세상사는 이야기 도예展 열어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9.10 15:57 수정 0000.00.00 00:00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습 담은 도예작품 20여점 전시

↑↑ 경북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정운석 작가의 ‘세상사는 이야기 도예展’을 연다.

상설갤러리는 청사를 방문하는 학부모, 학생, 도민들과 본청 직원들에게 힐링(healing)의 시간을 갖게 하려고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도예 작품 20여 점으로, 코로나19로 힘겨움을 견디고 있는 세상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들이다.

정운석 작가는 상주 출신으로 단체전과 초대전을 300회 이상 했으며, 경북 예술상·미술대전 등에서 우수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실용성 있는 생활자기 보다 비실용적인 조형 작품 활동을 많이 해왔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상설갤러리의 작품 감상을 통해 청사 방문객이나 청원들이 바쁜 일상 중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찾기를 희망한다”며“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전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 본관 1층은 상설갤러리로써 운영될 뿐만 아니라 방문객과 직원들의 휴게공간, 대한민국 땅 독도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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