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리스타 자격증 대비반 사진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포항 대도중학교는 지난달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8회 운영 계획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대비반’을 본교 학생 10명에게 단단한 진로 대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립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도전의 디딤돌이 되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도 경험하며 진로를 계획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하였다.
첫번째 시간에는 커피 기초이론, 전문 이론 교육과 에스프레소 추출 등 실습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친구들과 함께 맛도 시음하면서 활발한 수업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자격증 취득에 대한 스스로 자신감과 확신이 생겨나고 경험을 토대로 좀 더 큰 자신의 미래 모습도 생각할 수 있었다.
한편 김성태 교장은“취업 전선에서도 실무를 경험한 사람들을 고용하는 방향으로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현시점에서 자신을 준비해 가는 귀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