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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흙살리기 운동, 휴경지 고구마 경작 마무리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09.11 15:35 수정 0000.00.00 00:00

남구 대송면 공수리 일대 휴경지에서 수확한 고구마로 이웃 도움 실천

↑↑ 11일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가 대송면 공수리 일대에서 흙살리기 휴경지 경작 고구마 수확활동을 마무리 짓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11일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가 대송면 공수리 일대의 휴경지에서 ‘2024년 흙살리기 휴경지경작 고구마 수확’ 활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흙살리기 휴경지 경작 활동은 척박한 땅을 비옥하게 만들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모금에 사용하고 추후 새마을사업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고구마 수확 활동에는 김경휴 새마을지도자 포항시 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협의회장 등 총 35여 명이 참석해 한 뜻으로 고구마를 수확했다.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흙살리기 고구마 수확 작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읍면동 협의회장님들과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땀과 정성으로 일군 고구마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내년에는 더 많은 수확으로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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