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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여성친화도시 우수정책 배우러 왔어요! 의성군 공무원, 포항 벤치마킹 방문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09.11 15:35 수정 0000.00.00 00:00

의성군 복지과 실무자 방문단에 여성친화도시 포항의 특화사업 소개

↑↑ 지난 10일 여성친화도시 포항의 우수정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의성군 복지과 공무원들이 포항시를 방문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가 지난 10일 여성친화도시 포항의 우수정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의성군 복지과 공무원들이 포항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일·가정 양립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엄마참손단, 아이행복도우미), 직장맘SOS서비스, 시간제 긴급보육, 양성평등 전문 인력의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TF 활동 등 포항의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방문단에게 소개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포항을 방문한 의성군 실무자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공백 최소화를 실현해 성별의 구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 등이 구현되도록 여성친화적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5년마다 심사를 거쳐 지정하는 도시다.

포항시는 2012년 경북 최초로 신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10년간 꾸준히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2017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3회 연속 재지정 받으며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인정받은 우수 지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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