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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11일 ㈜포스코스틸리온(구. 포스코강판)을 찾아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와 ‘지방세 컨설팅’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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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11일 ‘포항시 기업세무 119’ 시책의 하나로 지역 내 철강 기업을 찾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을 위해 칼라강판으로 미래가치를 만드는 ㈜포스코스틸리온(구. 포스코강판)을 찾아 기업활동의 사각지대로 꼽히는 지방세 분야에 대한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와 ‘지방세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기업을 위한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는 생소하고 낯선 지방세 신고와 관련해 고충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포항시 납세자보호관이 현장을 방문해 지방세 개정사항과 취약사항을 설명하고 컨설팅 지원했다.
‘기업을 위한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는 지난 2022년부터 시행돼 현재 116개 기업을 순회해 설명회를 가졌으며, 설명회 과정에서 확인된 지방세 착오납부, 감면 미적용 사항 85건 2억 2,400만 원을 기업이 환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세와 관련해 기업이 알기 힘든 사항을 사전에 교육하고 주의를 당부함으로써 의도치 않게 가산세를 부담하는 지방세 고충을 덜어 기업하기 좋은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를 개최하기 원하거나 ‘지방세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포항시 납세자보호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