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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경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안전관리 워크숍` 개최

김병철 기자 입력 2024.10.02 11:05 수정 2024.10.02 11:08

안전자산 공동활용을 통해 대구혁신도시 안전수준 향상 및 예산 절감 도모

↑↑ 안전워크숍 단체 사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 NIA글로벌센터에서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구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뇌연구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장학재단)의 안전관리자 및 안전관리담당자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워크숍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 ▲재난 대비/대응 역량향상 시뮬레이션 훈련 ▲합동 안전점검 ▲안전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안전 역량 향상과 담당자 간 정보공유 및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안전관리 협력 과제 도출 및 해결, 안전자산 공동활용을 통해 대구혁신도시 안전수준 향상 및 예산 절감을 도모하고자 개최했다.

2일간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였고, 실제 현장에서 안전관리 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에, NIA는 대구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워크숍 개최 및 안전관리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전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구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의 안전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 안전협의체를 통해 안전관리 협력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NIA 황종성 원장도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안전협의체의 주관기관으로서 참여 기관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NIA는 국가 디지털 대전환 선도기관으로서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워크숍 개최, 우수사례 공유, 안전점검 지원 등 안전관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NIA는 대구혁신도시뿐만 아니라 ICT 유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기관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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