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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10.09 12:33 수정 0000.00.00 00:00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즐기는‘솔:솔(soul) 마음터치 활력 터치’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8일 송라면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솔:솔(soul) 마음터치 활력터치’를 운영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8일 치매 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솔:솔(soul) 마음터치 활력터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솔:솔(soul) 마음터치 활력터치는 치매예방교실 및 인지강화교실 대상자와 함께 숲의 치유 환경을 통한 신체리듬 회복과 심리적 안정 도모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송라면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오감산책 ▲실버책 놀이 ▲향기 솔(soul) 테라피(편백 족욕,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가을을 맞아 오랜만에 숲속을 걸으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가 풀렸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여러 사람과 함께하니 즐거웠고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 감소 및 정신적 건강 회복에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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